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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에 가다 (2)

  • 모험을 떠나요
  • 2015년 10월 28일
  • 1분 분량

경복궁에 들어가 보니 행사를 하고 있었다. 옆쪽 대문에서 창과 방패를 가지고 나온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무슨 행사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행사를 들어가기 전에 보고 자신이 경복궁에 왔구나 하는 기분이 들었다.

또한 사람들이 광화문쪽으로 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사람이 많아 자세히는 볼 수 없었지만, 사진만 많이 찍고 보니 이런 것들을 볼 수 있었다. 꼭 사진이 아니라 눈에 이 광경을 담고 싶다면, 빨리 자리를 잡아야 할것 같다.

사람들의 복장은 꼭 색깔 놀이를 하는 것 같이, 많은 색깔들이 있었다. 파랑색, 빨간색 심지어는 노란색까지 있었다.그건 그렇고 사람들 복장을 보면 전쟁에서 입는 전투복은 아닌것 같다. 옷이 무릎 아래쪽 까지 내려왔기 때문에 만약 이런 옷으로 전쟁을 치룬다면, 굉장히 불편할 것이라고 본다. 아마도 옛날에도 행사용으로 입었을 것 같다.

이름을 알아보니, 경복궁 수문장 임명식이라고 한다. 이 외에도 태봉안의식 재현행사 (이는 경북궁에서 성주로 세종대왕 아들의 태를 묻으러 가는 의식과 행렬을 재연한 행사를 재현한 것이다.) 등 여러가지 행사가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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